에스엠이 5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2400원(2.29%) 오른 10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어유 편입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올해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기존 고연차 라인업의 음반 판매량 감소와 자회사 적자 확대로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12%에서 9%로 하락했다"면서 "올해는 영업 효율화와 저연차 라인업 팬덤 확대로 별도 이익이 증가하고 적자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이익률이 높은 디어유의 연결 편입으로 영업이익률이 13%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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