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26일 연달아 구호품 보내
이재민 및 소방관 등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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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산불 피해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600개를 긴급 지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우지수 기자] 농심은 최근 확산하는 산불 피해지역에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60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5일 푸드팩 3000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26일 추가로 3000세트를 전달하며 총 6000세트를 지원하게 됐다. 구호물품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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