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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13%)이 과자나 초콜릿 등 스낵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식사의 스낵화’ 바람이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이같은 동향을 일찌감치 파악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먹거리를 ‘컴포트잇츠’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한 하루를 꾸리는 사람들을 ‘라이프 퍼포머’로 정의했다.
이어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를 론칭했다.
함께 출시한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 6종의 신제품은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이고 당과 포화지방, 나트륨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젊은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제품 증정 이벤트인 ‘오피스 어택’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향후에도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높이면서도 맛을 추구하는 기호식품의 본질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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