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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중국 MCN 기업과 맞손…'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


신쉔그룹과 '애경 브랜드 데이' 진행
중국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활성화


애경산업이 중국 MCN 기업 '신쉔그룹'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확대한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중국 MCN 기업 '신쉔그룹'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확대한다. /애경산업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애경산업은 중국 MCN 기업인 '신쉔그룹(辛?)'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신쉔그룹과 '애경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쉔그룹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내한하는 일정에 맞춰 K-뷰티 기업 참관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신쉔그룹은 중국을 대표하는 MCN 회사다. 중국의 영향력 있는 신바(辛巴), 딴딴(蛋蛋) 등을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콰이쇼우, 틱톡(더우인) 등 중국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활성화 △브랜드 협업 강화 △왕홍 마케팅 확대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딴딴'(蛋蛋)이 직접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한한령이 해제되는 분위기 속에서 신쉔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중국 내 기업 및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한 중국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며 "애경산업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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