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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매각 협조하면 中 관세 인하할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계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중국이 협조하면 대(對)중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며 "중국은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 승인의 형태로 역할을 할 수 있고, 중국이 그렇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아마 관세를 조금 낮추거나 그런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세의 모든 포인트는 틱톡보다 가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20%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틱톡 매각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합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마감일을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떤 형태의 거래를 하게 될 것이지만, 만약 끝나지 않았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그냥 연장할 뿐"이라며 "나는 거래할 권리가 있고, 내가 원한다면 연장할 권리가 있다"


지난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법률에 따라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1월 19일까지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해야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해당 법률 시행을 75일간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틱톡은 초유의 서비스 중단 사태는 피하게 됐다.
연기는 4월 5일 만료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틱톡에 반대했으나, 대선 기간 틱톡에 힘입어 젊은 층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며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틱톡 인수를 위해 4곳과 협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명단을 밝히지 않았으나, 오라클, 프랭크 맥코트 전 LA다저스 구단주와 알렉시스 오헤니언 레딧 공동 설립자의 컨소시엄, 기술 기업과 제시 틴슬리와 인기 유튜브 미스터 비스트의 컨소시엄,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등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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