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 등 전 계열사 동참
미래에셋생명, 보험금 당일 처리 금융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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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미래에셋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해 5억원을 쾌척했다.
27일 미래에셋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최장 6개월의 보험료 납입 유예와 신용 담보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 보험금 당일 지급 처리 등 금융 지원도 약속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구호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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