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센터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넉넉한 주차 공간, 그리고 기업 친화적인 설계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과천펜타원’은 연면적 약 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을 갖췄다.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법정 기준의 두 배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숙사도 함께 제공된다.
최첨단 오피스 환경도 눈길을 끈다.
전 층 OA 플로어를 적용해 배선 및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며, 층별 공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통해 업무 공간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과천펜타원’은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GTX-C 노선과 과천정보타운역이 개통될 경우 강남 및 판교와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과천IC와 북의왕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기숙사 시설은 2.7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타입(원룸, 1.5룸, 2룸, 3룸)으로 구성돼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부 세대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포함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빌트인 가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공급되는 기숙사는 구분 소유가 가능한 마지막 물량으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과천 본도심과 연결되는 상업 시설이 조성되며,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 지식산업센터 종사자들의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 대비 낮은 상업시설 비율(6.35%)을 유지해 경쟁이 덜 치열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천펜타원은 기업의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까지 갖춘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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