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 등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피해 지역 이재민의 빠른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빈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현장지원반을 꾸려 임대주택 858가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한국경제인협회도 산불 피해 유가족 및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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