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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본부, 기술사업화 전주기 현장밀착지원…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대구테크비즈센터 전경 (사진 제공=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대구특구본부’)는 대구지역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협력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2024년 지자체 협력 대구특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딥테크 기술사업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특구본부는 그간 지역산업 전략·지구별 특성과 인프라를 고려한 특화분야를 설정하고, `24년부터 국가전략기술·지역특화 기술분야로 중점 육성한 특구육성사업과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대구지역 딥테크 기술사업화를 지원했다.


대구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 이후 대구특구가 보유한 딥테크와 혁신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술사업화 전주기 원스톱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구특구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신설하고 대구특구기업을 위한 지원 기반을 다졌다.


대구특구본부는 지난 해 5월부터 대구특구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정책 등을 기획해 나가기 위해 공공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9개 정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육성자문단을 출범하고, 지역혁신생태계를 강화하고 산학연관 협업을 도모했다.


또한, 대구특구 혁신자원 분석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고, 기술사업화 촉진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900여개 특구 내 기관·기업의 등 약 18,000개 기술·장비·연구동향 등의 정보를 분석해 혁신자원의 정보 분절을 개선하고, 지역 정책 기획 수립 등의 기초 통계 자료를 현행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6개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혁신실증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단’을 출범하고, 기술자문·장비지원·시험·인증 등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실증 인프라 자원을 활용한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대구특구본부는 이후 DGIST, 한국기계연구원 등 기술사업화 지원단과 연계해 장비·인프라, 기술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의 애로수요를 발굴해 10건의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관 협업 R&D 등 사업 연계 지원 9건 및 첨단기술기업 대상 기업 발굴·컨설팅 3건 등의 후속 성과가 창출되었다.


이 외에도 대구특구는 원스톱 기업 지원으로 특구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구지방국세청 등 공동 협업 기업지원 설명회를 지난해와 올해 2회 개최해 총 22개사 기업에 조세감면 지원제도·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 등을 소개했다.
K-MEDI 실크로드 지원기관과 연계한 글로벌기술사업화협의체와 대구특구 의료산업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기술사업화협의체 등 기업지원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대구특구본부는 올해 3월까지 특구 내 우수기업 기술애로 지원과 첨단기술기업 지정 및 후보기업을 발굴했다.
㈜아임시스템은 의료로봇·바이오 분야의 ‘차세대 혈관시술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대구특구 컨설팅 지원을 통해 첨단기술기업으로 재지정되어, 민간공공 수요연계 실증 사업과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대구특구 대표 앵커기업인 ㈜티에이치엔은 대구시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 차량 내·외부 통신 통합 제어기 기술이전 등 지속적으로 신사업 발굴 및 기술협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인 ㈜드림에이스는 DGIST와의 가상화 환경 및 시뮬레이터 기술 컨설팅을 통해 기술고도화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美 아나플래시, 독일 P3그룹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대구특구본부는 2023년부터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특구기업을 위한 규제개혁 합동간담회 등 대구시 기업지원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기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특구본부는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고, 대구시·대구특구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해, 대구지역 혁신생태계를 이끌 딥테크 기업들을 현장에서 발굴 및 육성해, 지역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선도했다.


대구특구본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대구테크비즈센터를 통해 전략분야 기업과 유관기관 사업화·교육 기능을 유치하여 딥테크 기술사업화 및 창업 허브를 구축하는 등 현장에서 더욱 기업 지원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특구본부는 대구특구 사업 홍보 및 기술사업화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주1회 출연연과 대학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박은일 대구특구본부 본부장은 “대구특구는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지역의 딥테크 혁신자원·인프라를 활용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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