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1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3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5400원(5.22%) 내린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8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에코프로비엠이 10만원을 하회한 것은 장중 기준 2023년 1월말 이후 26개월 만이다.
여전한 업황 부진 속 공매도 재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대차잔고는 1조5344억원으로 코스닥시장서 가장 많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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