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경남 산청과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22~2023년 수해 지역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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