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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에이아이, AI 기반 ‘물류 창고관리 플랫폼’ 시연회 성료

AI 기반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 기업인 와따에이아이(WATA AI)는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자사의 쇼룸 창고에서 양일간 대기업 및 주요 물류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따에이아이는 최신 AI 물류 자동화 솔루션 8종을 공개했으며, 해당 시연회는 양일간 많은 참관객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물류창고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함께 창고 공간에서 △재고 중량/사이즈 자동측정, △평치형 창고 물류 관리 △하이랙 창고 물류 관리 △수출입 창고 컨테이너 오적재 방지 △지게차 생산성 통계 △ LED DPS(Digital Picking System)를 활용한 케이스 피킹 △ESL(Electronic Shelf Label)을 활용한 롤테이너 배차 솔루션 △AI 물류 재고 실사 플랫폼(로봇) 등 총 8가지 핵심 솔루션이 현장에서 시연됐다.

와따에이아이의 솔루션은 3D LiDAR, AI Vision, SLAM 기반 자율주행 등 복합 기술을 통합하여, 물류의 실시간 상황을 디지털 트윈 형태로 가시화하고 최적의 물류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물류 재고 실사 플랫폼’은 기존 인력 중심의 재고 실사 방식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전통적인 재고 검수는 다수의 인력이 장시간 수작업으로 수행하며, 위치 오류나 수량 오기재 등 휴먼 에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와따에이아이의 재고 실사 플랫폼은 자율주행 로봇이 24시간 무인으로 운행하며, 99%의 정확도로 재고의 검수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도화된 AI 비전 및 OCR 분석 기술을 통해 QR코드·텍스트·바코드 등을 자동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후 시스템에 데이터를 반영하여 사람의 개입 없이도 정확한 재고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m 높이의 선반까지 스캔이 가능해 고층 랙이 많은 대형 랙 보관 창고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또한 수출입창고의 경우 물류의 사이즈, 크기는 운송 비용으로 직접 연결되는 부분으로 현재까지 작업자가 재고의 크기와 중량을 여러 번의 과정을 거쳐 수기로 직접 측정하고 입력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와따에이아이의 솔루션을 통해 사이즈 및 크기 측정 프로세스 시간을 5분에서 5초(1개당)로 단축시키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고객이 겪고 있는 물류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드린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DX(Digital Transformation)에 도움을 주고 국내외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따에이아이는 오는 4월 22일에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및 24일에 개최되는 월드 IT 쇼에 참가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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