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590원(4.24%) 하락한 1만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1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공급계약 해지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두산퓨얼셀은 한국전력기술, 금호건설, LS일렉트릭과 체결한 3988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이 착수지시서(NTP) 장기 미발급에 따른 계약 해지 합의에 따라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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