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장 초반 16%대 강세다.
전날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덴티움의 지분 7.17%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900원(16.74%)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얼라인파트너스는 공시를 통해 덴티움의 지분 7.1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늘려왔다.
얼라인파트너스의 덴티움 지분 보유 목적은 '일반 투자 목적'으로, '단순 투자'보다 높은 상태이며 의결권, 신주인수권 등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하는 투자 형태다.
아주경제=양보연 기자 byeon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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