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수 브랜드 메튜장이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스토어 엣코스메 오사카 오프라인 매장에서 성공적으로 팝업스토어 데뷔를 마쳤다고 알렸다.
메튜장은 일본 오사카 엣코스메 매장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약 10,000명가량의 고객들과 만났다.
메튜장 관계자는 해당 팝업스토어에 대해 “엣코스메 매니지먼트에서 별다른 마케팅을 시도하지 않았음에도 인지도가 높은 백화점 브랜드 못지 않은 매출 성과를 냈다”며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스토어인 엣코스메를 통해 K-향수의 브랜드 인지도를 일본 현지에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튜장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도쿄 마루이 백화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국가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메튜장은 삶의 작은 순간 속 낭만을 일깨운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국내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향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루티와 플로럴 계열의 향수가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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