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은 성경식 대표이사 후보를 BNK자산운용의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
성경식 신임 BNK자산운용 대표는 한양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부산은행 입행 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자금시장본부장을 거쳐, 부산은행의 부행장보(자금시장본부장), BNK금융지주 부사장(그룹자금시장부문장) 및 BNK투자증권 총괄사장(내부통제관리총괄)을 역임했다.
전문적 금융지식과 탄탄한 실무적 경험을 동시에 보유한 자금시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성경식 대표는 "자산운용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BNK자산운용이 어려운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자본규모에 걸맞은 국내 상위권 운용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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