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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 산불 피해 복구 2억 기부…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활동 강화

레드캡이 최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레드캡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경북 의성·경북 안동·경남 산청 등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레드캡은 2023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왔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공익에 기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랑의열매 법인 기부프로그램이다.


레드캡 인유성 대표는 "전례 없는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소방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군 장병,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로 복구를 위해 기부해준 레드캡에 감사드린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온 레드캡의 선한 영향력을 기억하고,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레드캡은 2022년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에 2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레드캡은 '안전한 이동, 든든한 지원'이라는 업의 본질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동참하고자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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