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경상국립대와 경남에서는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1일 경상대와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대는 최신 기술과 재료, 무탄소에너지 등 에너지 기술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최초의 무탄소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 개설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박진우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수소 등 무탄소 분야의 핵심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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