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역량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 소양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직급 간 인식 차이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양한 실제 사례를 활용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이번 교육으로 임직원 모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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