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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저소득층 중증·희귀질환 환자 의료비 1인당 500만원 지원

손해보험협회는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중증질환을 겪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병원 의료비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한 환자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중증질환을 앓고 있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손보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신복위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손보협회는 2019년부터 7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간 132명에게 약 4억7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고려대 안암병원에 2억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마음 편히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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