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대표는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8만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억원이다.
이에 따라 조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373주에서 총 7873주로 늘어났다.
조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하락한 주가 방어와 기업가치 부양에 대한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11만원대였던 LG전자의 주가는 현재 8만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은 전일 대비 0.64% 하락한 7만7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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