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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전주 상승폭 유지...토허제 구역, 상승세 엇갈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지정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지정 이후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은 지역 별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1% 오르며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인 강남구는 전주 0.36%에서 0.21%로 상승폭이 줄었고, 서초구도 같은 기간 0.28%→0.16%로 상승폭이 줄었다.
용산구는 0.18%→0.20%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3월 넷째주에 13개월여만에 하락세(-0.03%)를 보인 송파구는 0.28%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풍선효과로 기대가 모이는 성동구와 마포구는 각각 0.30%, 0.18%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강북권의 경우 광진구(0.13%)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09%)는 창신동 위주로 상승했고,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6%)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 대한 국지적 수요는 꾸준하나 매수 관망심리 확대로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지난주와 유사한 상승폭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4%→-0.05%)은 하락폭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2%)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0.06%→0.05%)은 상승폭 축소, 수도권(0.04%→0.04%)은 상승폭 유지했다.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아주경제=한승구 기자 win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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