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 공급하는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오늘 4일(금)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선보이는 이 상업시설은 100% 완판된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단지 내 상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난 2023년 4월 분양 당시 최고경쟁률 154대1, 평균 경쟁률 52대1로 조기 완판된 단지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 내 상가는 총 2개동에 위치한 10개 호실로, 지상 최고 35층에 아파트 14개동, 1,806세대의 단지 내 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
사업지 반경 300m 내에 약 6,300세대가 밀집해 있으며, 인근 이문·휘경 뉴타운 내 1만 4천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외대앞역 초역세권 상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 이용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외대역동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종합사회복지관과 50플러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외 양방향 출입구, 후문 앞 어린이 광장, 냉·난방기 완비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인구 유입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요소가 마련됐다.
‘이문·휘경 뉴타운’ 개발을 비롯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GTX-B 노선 중심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혁신적인 교통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1조 9천억 원 규모의 공사를 통해 동북권 교통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총 1,806세대의 대단지에 단지 내 상가가 11개 호실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굉장히 높다”라며 “사업지 반경 300m 내에 약 6,300세대의 배후수요 및 외대앞역 초역세권 입지 상가로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단지 내 상업시설 홍보관은 1호선 외대앞역 인근 (동대문구 외대역동로)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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