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 넘게 급락 출발한 후 장 초반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 전환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6포인트(0.13%) 내린 2483.4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09억원어치, 38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76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4.32%), 삼성바이오로직스(-1.35%), 셀트리온(-0.17%)은 내림세를 보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3.25%), 현대차(0.57%), 기아(0.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8%), NAVER(0.96%), KB금융(0.26%)은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21포인트(0.76%) 오른 688.7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6.26포인트(0.92%) 내린 677.23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129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31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6.70%), 에코프로(1.05%), HLB(8.05%), 휴젤(0.72%), 클래시스(0.99%), 코오롱티슈진(1.52%)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테오젠(-0.14%), 레인보우로보틱스(-2.21%), 삼천당제약(-0.82%), 파마리서치(-0.59%)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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