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협력해 취약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HUG와 국토부, 지방시대위원회, KCC, 코맥스, KCC 신한벽지, 경동나비엔, 한국해비타트 등이 참여 중이다.
HUG는 이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에 총 19억5000만원을 후원해 1100여가구의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한 공로로 국토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HUG는 향후에도 이들 기관과 기부금과 건축자재 후원 및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HUG는 아울러 관련 기부금 3억원도 이날 전달하기로 했다.
HUG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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