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로닉은 향후 1년간 해당 유통망을 통해 피코하이를 벨라루스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후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벨라루스의 의료기기 시장은 2025년까지 약 3억25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 역시4.55%로 2029년까지 3억887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정부의 의료 인프라 투자 확대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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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야그(Nd:YAG) 레이저와 색소 레이저가 통합되어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MLA(Micro Lens Array) 및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핸드피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시술의 정밀도를 높였다.
기존 피코 레이저의 한계를 뛰어넘은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피코하이의 우수성을 벨라루스 시장에 알리고, 현지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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