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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유망 스타트업 3곳 발굴…디지털 혁신 속도


예산 1억8000만원 투입…올해 말까지 실증·협업 기회 제공

정희엽 한국가스공사 디지털혁신처장(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여섯 번째)가 4일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가스공사
정희엽 한국가스공사 디지털혁신처장(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여섯 번째)가 4일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가스공사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올해 말까지 디지털 신기술 실증·협업 등을 제공한다.

가스공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가스공사의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실증·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출연한 8000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스공사의 업무 개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매칭 △자금 및 실증 지원 등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 유망 스타트업 3곳을 모집·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개선 과제 협업·실증,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창업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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