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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커피 스니퍼, ‘커피 한 잔’이 주는 특별한 가치 전한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로스터리형 카페 브랜드 커피 스니퍼와 함께 체험형 콘셉트의 ‘리얼 홈카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요소로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과정에 더욱 몰입하는 추세다.
이에 드롱기와 커피 스니퍼는 스페셜티 커피의 진정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겨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4~1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여기에서만 한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특히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땡큐베리 쿨에스프레소’를 포함한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커피 스니퍼 바리스타의 시연을 통해 직접 선보인다.
‘땡큐베리 쿨에스프레소’는 탄산수와 커피 스니퍼가 자체 개발한 베리 퓌레에 ‘스니퍼 블렌드 원두’를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의 쿨에스프레소로 추출한 커피 칵테일이다.

행사 기간 드롱기 커피머신 구매 시 특별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 스니퍼 원두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 마켓 내 커피 스니퍼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드롱기코리아 이수정 마케팅 상무는 “드롱기와 커피 스니퍼의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히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 한 잔’이 주는 특별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롱기의 혁신적인 커피 추출 기술과 커피 스니퍼의 정교한 로스팅 노하우가 만나, 한층 더 깊이 있는 커피와 끝없는 커피 칵테일 홈카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원두부터 커피까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전문적인 메뉴를 경험하며 홈카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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