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2025 1st S.Stage’ 진행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4-07 09:00:00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는 KB국민카드,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현대면세점과 함께 서울센터의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1st S.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2.0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부터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 1st S.Stage’에는 ▲KB국민카드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현대면세점 등 4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자사의 핵심 기술 및 서비스 수요에 부합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후속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업이 중점적으로 찾는 기술 분야는 다음과 같다.
▲KB국민카드는 상생금융, New Payment, AI/데이터, 신소비 트렌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친환경, 로봇/AI, 해양 및 해상풍력을 활용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롯데건설은 AI,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협업할 기업을 찾는다.
▲현대면세점은 모바일 연계 마케팅, 생성형 AI,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 관광 Tech 및 고객 경험 향상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2025년 4월 7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진행되며, 참여 스타트업은 1:1 밋업을 통해 대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PoC(Proof of Concept)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금 400만 원,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한 기술보호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 등의 후속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개편하여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히스토리, 보육기업 혜택, 보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2025 1st S.Stage’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선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혁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25 1st S.Stage’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