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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박원철 신임 대표 선임…금융 전문가 영입으로 공격 경영 시동”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기업 스코넥이 박원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성장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고 8일 밝혔다.


박원철 대표는 30여 년간 금융업계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그간의 금융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코넥의 경영 혁신과 확장을 이끌 계획이다.
그는 취임 소감에서 “기존의 소극적인 경영 기조를 탈피하고, 공격적인 자금 유치와 M&A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단기간 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코넥은 박 대표 체제 아래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VR과 AI를 융합한 전투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특수전 프로그램, VR/AR 기술 적용한 체감형 화학사고 대응 훈련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수의 정부기관 대상 선제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납품 중이다.


박 대표는 “이미 5년간 진행된 개발 및 납품 과정을 거쳐 시장 진입에 성공했고 XR 대공간 교육 훈련시스템 국제표준 제정을 계기로 확대일로에 있는 국내 공공기관들과의 프로젝트 진행으로 2025년 대폭 향상된 실적을 낼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더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사가 경쟁적 우위에 있는 실제 전투현장으로 구성된 15m*15m 모의 훈련장에서 실제 기동을 통한 실내사격, 진지방어훈련이 가능한 대공간 XR 하이브리드형 국방 모의훈련 시뮬레이터 설비 및 콘텐츠가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K-방산에 힘입어 동남아 다수의 국가와 해외진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기술력과 자본, 인재라는 삼박자를 바탕으로 스코넥을 미래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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