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여의도의 명소, 서울마리나가 ‘더 콤마 라운지’의 입점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더 콤마 라운지’는 커피와 와인 등을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라운지 공간으로, 지난 달 광명 GIDC점을 1호점으로, 지난 7일에는 서울마리나에 매장 오픈을 하며 전국 프랜차이즈로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더 콤마 라운지’ 서울마리나점은 공연·팬미팅·음반 녹음·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며,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이 전부 무료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콤마 라운지’ 관계자는 “서울마리나 최고의 공간인 4층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서울마리나의 대표 명소에 걸맞은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서울마리나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여의도의 대표 봄 축제, 윤중로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선다.
행사 기간 서울마리나는 물론, 윤중로와 한강공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마리나 2층에는 새롭게 문을 연 ‘마리나 한강포차’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추억의 포장마차 스타일 음식과 다양한 주류를 판매해 봄꽃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울마리나 리조트 관계자는 “2024년 봄꽃 축제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서울마리나를 찾아주고 있다”라며, “지난 7일 정식 오픈 이후, 8일부터는 본격적인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버금가는 활기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8일부터의 여의도 봄꽃 축제가 벌써 기대가 된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