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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컴투스,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대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 컴투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712억원과 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포함한 RPG 게임 매출 744억원, 스포츠 라인업 매출 5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서머너즈워, 야구 모두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시즌 대비 안정적인 매출 유지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Rising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현재 일본 내 앱스토어 기준 40~50위권 유지 중"이라며 "일평균 매출은 1억5000만원 수준을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NPB 게임 중에서는 일본 야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코나미의 '프로야구 스피리츠A'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순위 기록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출시 이후, 유저들의 평가는 그래픽, 게임성 등과 관련해 대체로 긍정적이며, 동사의 MLB 라인업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파악한다"며 "소수의 부정적인 평가로는 선수 풀이 부족하다는 의견 제기되지만, 이는 KBO, MLB 라인업 운영 시와 마찬가지로, 추후에 OB 선수 및 해외 진출 선수들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는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올해 스포츠 라인업에서는 매출액 31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존 KBO, MLB 라인업 역시 비수기에도 견조한 트래픽과 매출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2025년에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신작 출시 없이 매출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컴투스가 분기가 지날수록 실적 개선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야구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다수의 신작 출시,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맞물리며 분기 이익 성장 지속 가능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야구 신작 출시 이후 매출 순위가 다소 정체되면서 신작 흥행 우려가 반영되어 약세를 보였으나, 현재 수준은 우려와 달리 꽤 순조로운 출발로 판단된다"며 "실제 프로야구 시즌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모바일 게임의 지속적 업데이트와 함께 매출 순위 상승 가능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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