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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불용 부동산 매각해 '자산 효율성' 높인다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소재 여의도북지점을 포함한 총 7개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불용 부동산은 활용하지 않고 있는 공실로, 주로 이미 문을 닫은 영업점이다.
 
불용 부동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검토했고, 개발 타당성 분석을 통해 매각 대상을 선정했다.
 
매각 추진 일정에 따라 올해는 수요가 높은 서울·경기지역 소유 부동산을 우선 매각하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는 지방 소재 부동산으로 매각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공개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용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매각 차익으로 자본비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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