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중심 입지를 갖춘 단지들로 수요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심 입지 단지들은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교육 여건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꾸준한 유입이 이뤄진다.
이러한 이유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도심 내 신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새롭게 공급되는 신도시·택지지구는 안정화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서다.
분양시장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래미안 원페를라',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처럼 서울 부동산시장의 중심에 해당하는 강남3구 분양 단지들이 모두 세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이 그 예다.
반면 같은 서울이라고 하더라도 중랑구나 노원구 등에서 공급한 단지들은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다.
실제로 인프라가 몰려 있는 중심 입지는 집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는 공급 과잉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인프라가 우수한 수성구는 다른 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집값을 기록 중이다.
4월 초 기준 KB부동산 시세 매매가 평균 자료에 따르면 수성구는 5.6억원으로 남구 (3.3억원), 달서구(3.1억원), 서구(3억원), 동구(2.9억원)에 비해 격차가 컸다.
그런 의미에서 경북 포항시 대잠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포항 남구 중심 생활권 입지에 다양한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2단지에 이어 선보이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32세대 △84㎡B 55세대 △84㎡C 126세대 △127㎡ 378세대 △139㎡P 4세대 △178㎡P 4세대다.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속 교통환경 역시 눈에 띈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도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게다가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췄다.
상생공원 안에는 갤러리프라자(예정), 아트프라자(예정), 워터프라자(예정)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수려한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예정)가 들어선다.
또한 실내수영장(예정), 다목적체육관(예정), 문화센터(예정)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예정)가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계약금 5%(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되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포항시의 경우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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