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15일 1순위 청약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4-10 10:38:31

두산건설은 11일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남양주시 평내동 660-6 일대에 조성되는 최고 49층 높이 주상복합 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돼있다.

면적별 가구수는 △74㎡A 82가구 △84㎡A 230가구 △84㎡B 164가구 △84㎡C 66가구 △166㎡P 2가구 △171㎡P 2가구, △173㎡ 2가구다.
견본주택에서는 74㎡A, 84㎡A, 84㎡B 3개 타입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남양주시(해당지역), 수도권(기타지역) 거주자 대상이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년 후에 가능하다.

각 타입은 고유의 설계 특징을 살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74㎡A 타입은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공간으로 설계했고 84㎡A 타입은 넓은 실내 공간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84㎡B 타입은 세로로 긴 구조를 활용해 주방과 거실 공간을 넓게 배치하고 2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가장 큰 강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평내호평역(경춘선)까지 도보 2분 거리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가 인접해 있어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경춘로를 통해 서울 동북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GTX-B(계획)노선이 완공되면, 현재 1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역까지의 출퇴근 시간이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호평택지지구 상업지구에 위치해 북쪽으로는 이마트와 인접하고 도보 10분 거리 내에는 메가박스, 주민센터, 우체국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앞을 흐르는 사릉천과 약대울 체육공원, 호평체육문화센터, 천마산, 백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평내초, 호평중, 호평고 등 학군과 인근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라운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남양주에 조성되는 첫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인만큼 외관에도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시그니처 옥탑 구조물과 난간 없는 프리미엄 입면 분할 이중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주거 공간을 제어할 수 있는 '홈닉 홈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와 같은 기존 스마트홈 서비스는 물론,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요청, 공동 구매, 모임 관리 등도 지원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여러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향후 GTX-B 노선 개통으로 인해 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으로, 단지의 주거 가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