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올해는 총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약 45억6000만원 규모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충청북도 청주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메타 커뮤니케이션(전라남도 곡성군)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구미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상주시) △인공지능(AI) 융합 재난현장 영상 통합 플랫폼 구축(경상남도 소방본부)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관심 있는 IT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개요, 예산규모, 추진방향, 입찰절차, 5개 사업별 발주 정보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접속링크는 신청자들에게 개별 전달된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유망 IT기업들이 공공서비스 혁신의 파트너로 적극 참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IT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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