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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개선 TF' 가동… "상반기 내 성과"

지난 9일 기흥나노파크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지난 9일 기흥나노파크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지난 9일 경기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사측과 '성과급 개선 TF 킥오프(사전조율)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조와 사측 각 4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과급 개선 TF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총 6차례 회의를 통해 초과이익성과급(OPI), 목표달성 장려금(TAI) 등의 지급 기준과 재원 기준 등의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또 다른 성과급 제도인 TAI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와 함께 노사는 개인연금, 의료비, 식대 선택권 등을 논의하는 선택적 복리후생 TF도 운영한다.
양 TF 회의는 매주 화요일 격주로 열린다.
이현국 전삼노 위원장 직무대행은 "6월 말까지 확실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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