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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하려는 방문객 발길 이어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계약 순항

이달 정당 계약을 앞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성황리에 청약 접수를 마친 데다 서류 접수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4월 10일(목)부터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으로 접수 일정 초반부터 서류 접수를 진행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인기를 끄는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관심은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라는 상징성과 각 건설사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상품성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조성 중)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와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합리적인 분양가 등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단지는 지난 4월 1일~2일 이틀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11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진해구에서 지난 5년간 분양한 총 7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로 앞서 진해구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더웰(441건)'의 10배 가까운 통장이 몰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주변 구축 단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주변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 등 장점이 명확한 단지"라며 "앞으로 주변에 공급될 신규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류접수는 4월 14일(월)까지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월)~24일(목)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원활한 서류접수 진행을 위해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향후 정당계약 역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를 진행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코스트코 회원권을 제공한다.


최근 일대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대부분이 이자후불제를 제시한 가운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 시 중도금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무이자 혜택을 받는 경우 최대 수천만원에 달하는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비롯한 총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예정인 2028년 12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여기에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5km 내에 위치한 '경화동 두산위브('17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지난해 6월 5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4억3,820만원~4억9,650만원으로 구축 단지보다 약 1억원 낮게 책정됐다.
아울러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진해구의 경우 향후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근 경화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상 분양가는 3.3㎡당 1,380만원으로 실제 분양가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라는 상징성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 등 미래가치를 감안했을 때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분양가는 더욱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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