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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올해 월 평균 수주 800억 돌파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 목표가 초과한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올해 1분기 월평균 수주가 800억원을 돌파하며 전분기 대비 약 54%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향(向)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능력을 꾸준하게 확대했다.
지난해 4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은 월평균 약 550억원 수준에서 약 8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수페타시스는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분기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4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 안정화가 이뤄졌다"며 "4공장 생산능력을 1분기에 온전히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제5공장 증설을 마무리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설비 투자로 생산 효율성과 제품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조사 기관 프리스마크(Pristmark)에 따르면 전 세계 네트워크 PCB 시장은 2028년까지 9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페타시스는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다층 MLB 제품의 생산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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