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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미 관세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시장별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미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별 관세 지속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이 각별한 경각심을 갖을 것"을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 등으로 국가 총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1.1%로 3년 연속 하락하며 최근 가장 높았던 2021년 98.7% 대비 8.6%포인트 줄었다.
 가계·기업·정부의 부채를 더한 국가총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2017년 206.7%에서 2023년 250.%까지 매년 증가했으나 지난해 244.5%로 감소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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