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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31개 신규 선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올 상반기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31개를 신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의 중점 지원 대상으로 대출한도 확대, 우대금리 적용 등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공급망 선도사업자는 총 130개로 늘었다.
기업 규모, 형태별로 대기업 37개사, 중견기업 37개사, 중소기업 54개사, 공공기관 1개, 협동조합 1개 등이다.
정부는 앞서 선정된 99개 기업에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약 2조1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영세기업에는 신·기보 보증을 연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렬 기재부 경제공급망기획관은 “공급망 안정화는 결국 기업의 경영활동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정부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안정성 확보를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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