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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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김동철(왼쪽 네 번째) 한국전력 사장이 본사에서 진행된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전력 임직원 2만명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목표로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시행했다.
한전은 대내외 청렴윤리경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청렴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약식은 오는 23일까지다.
주요 내용은 △법령과 규정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부당한 지시 배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행위 근절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등이다.
이를 통해 ‘국가 미래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 솔루션 리더’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한전은 청렴 업무를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로 이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바 있다.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는 △직원과의 직접적인 소통 메시지 활성화 △청렴 특별점검회의 △사업소 현장 성과점검 등의 청렴윤리 활동도 강화한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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