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착용감 향상한 속옷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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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 '퍼펙트 노라인 언더웨어' 7종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기능성과 착용감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속옷 '퍼펙트 노라인 언더웨어' 7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봉제선이 없어 매끄러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는 업그레이드된 노라인 언더웨어로 얇아진 옷차림과 운동 수요가 증가하는 봄철 특수 잡기에 나선다.
자주의 노라인 언더웨어는 출시 이래 올해 3월 기준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상품이다. 일반적인 바느질 봉제 방식 대신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무봉제 퓨징 기법을 사용해 겉옷에 속옷 자국이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자주는 이에 통기성과 착용감, 지지력을 강화한 '퍼펙트 노라인 언더웨어' 추가 출시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여성용 브라와 팬티, 브라캐미솔을 비롯해 남성용 드로즈 팬티 등 총 7종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퍼펙트 노라인 원몰드브라'는 몸을 옥죄는 불편한 속옷 대신 입지 않은 듯 완벽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봉제 기법으로 매끄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공기를 순환시키는 2D 인젝션 몰드 기술로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이너 서포트 레이어와 내장 실리콘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몸매를 고정해 주며 부드러운 쿠션 컴포트 컵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브라와 캐미솔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퍼펙트 노라인 브라캐미솔', 후크 잠금 장치 없이 밀착되는 형태의 '퍼펙트 노라인 크롭브라'가 있다.
여성용 팬티는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배를 덮는 높이의 '하이라이즈 팬티', 엉덩이를 완벽하게 감싸는 '힙허거 팬티', 다리 부분을 깊게 재단한 '하이컷 스타일의 비키니 팬티'로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노라인 언더웨어는 모달, 메쉬, 냉감 등 다양한 소재로 개발되며 매년 수십만장씩 팔리는 자주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언더웨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