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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권·CD 발행 146조…2020년부터 6년 연속 증가세


15일 예탁원 발표…CD 발행 규모 많이 늘어나

15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4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더팩트 DB
15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4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 규모가 145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예탁원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약 14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채권·CD 발행 규모는 지난 2020년 이후 6년 연속 증가세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20.2% 감소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129조6000억원, CD는 같은 기간 44.2% 오른 1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채권이 22.9% 줄었으나, CD는 9.4% 늘어나면서 CD 등록발행 규모가 전체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종류별 규모는 금융회사채 및 특수목적법인(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80조3000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채 40조6000억원, CD 16조3000억원, 국민주택채 3조5000억원, 지방공사채 3조2000억원, 지방채 2조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가 32.1%로 가장 높았다. 특수채(27.8%), 일반회사채(18.6%), CD(11.2%) SPC채(4.3%),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2%), 지방채(1.4%) 등이 뒤를 이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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