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샘]
15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 관련 직군에서만 7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팬데믹 이후 언택트에 익숙해지고, 보다 밀도 있는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보다 긍정적인 구매 및 상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샘은 또한 자회사인 한샘서비스 부엌 시공협력기사의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시공 인력의 일감과 수입이 감소하면서 업계를 떠나는 사례가 늘면서 시공협력기사의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우수 시공 인력 확보로 시공 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시공협력기사 지원 강화로 상생 실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채용 후 '한샘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과정도 상시 운영한다.
한샘은 이를 통해 3000명이 넘는 시공 협력기사를 배출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의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라 당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내실 있는 운영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영업 및 시공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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