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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배 저온피해에도 적정 착과량 확보 가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진=농식품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까지 사과와 배를 꾸준히 시장에 공급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전남 나주 배 과수 농가와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냉해 피해 우려에 대해 "지난 3월말 나주, 상주 등 주산지에서 꽃눈 저온피해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개화기 이전이라 적정 착과량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며 "꽃가루 인공수분활동을 철저히 하고 기온하락이 예보되는 경우 방상팬, 미세살수 장치 가동 등 피해 예방 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APC의 지정출하사업과 관련해서는 "안정적인 수급상황 유지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제도"라고 평가했다.
현재 정부는 내년까지 스마트APC 100곳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산불과 냉해 피해로 인한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생육상황과 정밀조사 결과를 산정하고 있다.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피해수준별 생육관리 지원과 함께 적정 착과량 확보를 위한 적화 관리 등 생육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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