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업 시작…총 664대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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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수원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통학 차량 24대를 전달했다.
한수원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 통학 차량 24대를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총 66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총 472개의 신청기관 중 우선순위를 고려해 24개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흑석나눔 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에 걸오 오는 아이들에게 이번 차량 지원은 든든한 두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안심카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미래세대의 행복과 꿈을 키워나가는 길에 안심카가 안전과 안심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고 갈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