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김 회장은 연말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받고 시장에서 회사 주식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JB금융지주 주식 16만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발행주식의 0.08%에 해당한다.
JB금융 임직원들도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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