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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SW 고도화"


내비경험혁신팀 주도…생성형 AI·증강현실 활용

생성형 AI와 AR을 활용한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게이션'. /현대오토에버
생성형 AI와 AR을 활용한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게이션'. /현대오토에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게이션이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차세대 내비게이션이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지난 4~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 부대행사다.

현대오토에버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사 중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차세대 내비게이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체 음성 비서 캐릭터 '에버(ever)'를 개발했다.

에버는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차량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 내 위치는 어디야'와 같은 경로 검색 질문에 답변을 준다. '지도가 너무 밝아. 어두운 지도로 바꿀 수 있어'처럼 사람에게 말하는 듯한 대화를 이해한다.

차세대 내비게이션은 증강현실(AR) 기능도 있다. AR 내비게이션 기능은 3차원(3D)으로 주요 지형지물 그래픽을 구축해 도로 상황을 운전자에게 있는 보여준다. 운전자는 직관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체 구축한 차선 단위 길 안내 기술을 활용해 세분화한 안내를 제공한다.

차세대 내비게이션 개발은 내비게이션사업부 내비경험혁신팀이 주도했다. 해당 팀은 '생성형 AI 기반 경로추천방법' 등 총 7건 특허를 출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세대 내비게이션을 앞세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경쟁력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 상무는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내비게이션 SW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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