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브치킨 측에 따르면 양정점은 거제2차아이파크2단지 상가 1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근 1,5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덤브치킨 관계자는 “덤프치킨은 국내산 냉장육 9호 닭을 사용한 치킨 한 마리를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다른 메뉴 역시 11,900원에서 13,900원 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가성비 창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정점 점주는 "본사 창업 비용 지원 덕분에 소자본으로 점포 매입과 고급 인테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월 임대료도 저렴해 수익 구조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아이들 손을 잡고 오는 동네 치킨집이자, 저녁에는 맥주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주민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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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번 창업 가맹점 양정점을 시작으로 통영, 진주, 사천 등 서부 경남권 가맹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덤브치킨은 대구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서울 강남 한티역 인근에 수도권 1호 직영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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